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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현(ip:)
작성일 2017-06-15
조회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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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욜 6월11일 드뎌 태장고를 찾아가다.
거제도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태장고는 햇살좋은 팔공산자락에 위치해서
된장 숙성하기엔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자칭 태장고 소사님의 자랑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님이 손수 담근 된장으로 끓인 일명 대충 대출 끓여도 밥 한그릇 뚝딱했던 된장찌게가 늘 사무치는 그리움 이었는데
태장고 된장을 만나 이제 그 맛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날 베풀어 주신 온정과 배려에 고개를 우째 들어야 할지~
정말 과분한 대접해주셔서 진짜 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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